[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사구를 맞았으나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찬은 11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5회초 넥센 투수 이상민에게 2구째 볼을 왼쪽 종아리 바깥쪽에 맞았다.
잠시 괴로워하던 김주찬은 곧 일어나서 1루 베이스를 향해 나갔으나 곧바로 대주자 박준태로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현재 단순 타박상으로 보인다. 병원에는 가지 않고, 아이싱으로 끝낼 것 같다"고 전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김주찬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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