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익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동양대 교수 진중권이 SBS '자기야'에 출연중인 피부과 의사 함익병에 대해 따끔한 한마디를 전했다.
진중권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병입니다, 병… 함익'병'"이라는 짧은 글로 함익병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됐나.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이 바로 1인 독재"라며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함익병은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안철수 의원은 의사라기보단 의사면허소지자"라며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짓말쟁이"라고 발언했다.
함익병의 발언은 보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또한 '자기야' 홈페이지에는 함익병의 하차가 이어지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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