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린(LYn)이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 'QQ뮤직어워드'에 특별 가수로 초청됐다.
린은 27일 열리는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 'QQ뮤직어워드'에 참석해 국내 대표 여성 가수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중국의 'QQ뮤직어워드'는 중국 내 최대 음악 서비스 사이트 'QQ뮤직'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중국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중국 전역 CCTV에 생중계되는 등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는 행사다.
한편 린이 부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국내는 물론 홍콩, 대만, 마카오 아이튠즈 1위를 비롯해 말레이아, 싱가폴 등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린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는 물론 최근 발매한 정규 8집 앨범까지 린에게 보내주는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국내 여성 발라드 가수로는 이례적인 인기를 얻으며 중국 현지에 진출하게 돼 몹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적극적인 한류활동에 나설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린 ⓒ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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