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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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보영 출연과 함께 7%대 시청률 유지

기사입력 2014.03.11 07:53

한인구 기자


▲ 힐링캠프, 이보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보영이 출연한 '힐링캠프'가 순항하며 7%대 시청률을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7.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꾸준히 7%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이보영이 과거 남편 지성의 고백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낯을 많이 가린다. 친해지는데 1~2년 걸리는 편이다. 지성과 드라마를 같이 찍었는데 그냥 좋은 선배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이 군대를 가고 나서 종종 휴가 나왔다고 전화가 오더라. 두 번째 휴가때는 친구들과 있는 자리에 오겠다더라. 그때 지성이 집에 가기 전에 편지를 써서 제 가방에 넣었다"고 지성이 고백한 편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보영은 "편지를 받고 그때부터 지성을 피하기 시작했다"며 고백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성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를 같은 연예인이라는 점이 부담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5.4%, KBS 2TV '안녕하세요'는 6.5%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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