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21:37

세계 최고 왕관, 6000년 전 만들어진 작품…주인은?

기사입력 2014.03.11 00:58 / 기사수정 2014.03.11 00:58

대중문화부 기자


▲ 세계 최고 왕관 ⓒ 데일리메일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6000년 전 만들어진 세계 최고(最古) 왕관이 공개돼 화제다.

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961년 이스라엘 사해 인근 사막동굴에서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세계 최고 왕관을 소개했다.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은 이 왕관이 기원전 4000~3300년 사이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왕관은 두꺼운 동으로 제작됐으며 독수리 장식이 인상적이며 주인과 용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해당 동굴에서는 400여 개에 달하는 유물이 추가로 발굴되었다. 고고학자들은 구리, 돌로 만들어진 그릇과 점토로 제작된 신상(神像) 등인 점으로 미뤄 왕관이 청동기 시대 장례문화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계 최고 왕관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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