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성가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이 다룬 독성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는 석 달 동안 분석 전문기관 네 곳이 찾아낸 대한민국 최초의 인체독성화학물질의 실체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몸에 있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누구도 확실히 알 수 없는 독성 물질이 다뤄졌다.
독성유해물질은 우리가 머물고 먹고 마시고 쓰는 물건을 통해 경구, 호흡, 피부를 타고 들어오며 반복되는 생활습관에 따라 습관적, 장기적, 고정적으로 노출된다.
방송은 우리 몸으로 들어온 독성유해물질은 우리의 피 속에 있고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하며, DNA가 가족구성원들을 특정 짓는 것이라면 독성물질의 관점에서 보면 어쩌면 모두가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독성화학물질의 은밀한 공격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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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독성가족 ⓒ SBS 방송화면]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