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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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송창의, 재결합 가능성 보인다… '훈훈'

기사입력 2014.03.10 14:44 / 기사수정 2014.03.10 14:4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세결여' 송창의와 이지아가 재결합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의 친 딸인 슬기(김지영)가 새 엄마 채린(손여은)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상심한 은수의 모습과 은수의 이혼 결심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워하는 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와 슬기가 함께 지낼 집을 함께 구하러 다니면서 꼼꼼히 집안 이것 저것을 체크하고 주변 환경을 살피는 대화를 나눈 태원의 모습은 마치 알콩달콩한 신혼부부를 보는 듯 했다.

또한 9일 방송에서는 태원이 퇴근 후 은수네 집 앞으로 찾아가 이사를 축하한다며 은수를 위한 꽃다발과 슬기를 위한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따뜻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날 방송으로 보여진 한결 평온해 보이는 태원과 은수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채린이 은수가 이혼한다는 사실과 함께 슬기와 함께 살기로 한 것을 알고 은수에게 만나자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시 한번 폭풍이 몰아 닥칠 것을 예상케 했다.

나날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세결여'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55분에 만나 볼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송창의, 이지아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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