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35
사회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응급실·중환자실은 제외 '휴진 확인 필요'

기사입력 2014.03.10 10:17 / 기사수정 2014.03.10 10:18

대중문화부 기자


▲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의협이 오늘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10일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의원급 동네병원과 전국 58개 대학병원이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집단 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주로 동네 개원의들이 운영하는 동네 의원과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늘 의협 집단 휴진은 당초 20~30% 의사들만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까지 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파업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다.

따라서 동네의원을 이용할 때는 해당 병원에 미리 전화를 걸어 휴진여부를 확인하고, 복지부나 국민건강보험공단, 119에 전화하면 인근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의협 2차 집단 휴진인 24일부터는 필수 진료 인력까지 포함에 전격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의협 오늘 집단 휴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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