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진모가 아역배우 앓이에 푹 빠졌다.
10일 주진모 소속사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왕유 역으로 열연 중인 주진모와 황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주진모는 촬영 쉬는 시간 아들 마하 역의 아역 배우를 다정하게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애정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햇빛에 찡그리는 표정마저 닮아 보인다. 매 회 카리스마 넘치던 왕유의 모습과는 다른 깜찍한 표정과 다정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 주진모는 어린 황자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돌봐 촬영장을 훈훈케 했다.
'기황후' 36회는 10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주진모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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