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하트 우현 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의 유닛그룹 투하트가 첫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투하트의 'The 1st Mini Album'은 우현과 키뿐만 아니라 인피니트와 샤이니의 스태프가 뭉쳐 만들어낸 콜라보레이션 앨범이다.
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우현과 키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했으며 두 보컬의 색다른 어우러짐이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The 1st Mini Album'의 타이틀곡 '딜리셔스(Delicious)'는 앞선 프리뷰 영상을 통해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매력적인 곡임을 확인케 했다. 또한 '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만든 유명 작곡가 션 알렉산더의 최초 합작곡으로 기대를 더한다.
'딜리셔스'의 뮤직비디오는 우현과 키가 어린 아이에서 소년, 그리고 청년이 되어 가는 모습을 아기자기 하게 표현한 카툰 비디오가 결합되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피니트의 '추격자',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등을 연출하며 탁월한 영상미를 인정 받아 온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앨범 발매와 함께 개최되는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오후 8시 온라인에 공개된다.
투하트의 'The 1st Mini Album'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실렸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비비드한 느낌의 Intro,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참여한'미로(迷路)',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팝 듀오 어떤날의 '출발'을 투하트 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한 곡 등 전 수록곡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투하트는 앨범 발매일인 3월 10일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The 1st Mini Album] 발매 기념 쇼케이스'
를 갖고 둘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날 타이틀 곡 'Delicious'의 뮤직비디오 역시 최초로 공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하트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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