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열애 인정 뒤 처음으로 김연아의 남자 친구 김원중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8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한국 대명 상무와 일본 제지 클레인스의 경기에는 유례 없는 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어 '김연아의 남자'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김원중은 자신에게 몰린 수많은 카메라가 부담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경기에 나섰다.
최근 김연아의 연인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 김원중은 안양 한라에서 활약하다 군 입대해 지금은 상무에서 뛰고 있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김원중.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집중하는 김원중. 긴장한 탓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듯 하다.
사랑이 이렇게도 힘들단 말인가.
"연아야 사랑한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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