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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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비' 김유정, 정해진 운명 벗어나려 기생 꿈꿨다

기사입력 2014.03.10 01:07 / 기사수정 2014.03.10 02:08

대중문화부 기자


▲ 곡비 김유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곡비' 김유정이 기생이 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곡비'에서는 운명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연심(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심은 곡비의 딸로 태어나 곡비가 되어야 했다. 곡비는 장례 때 양반대신 곡이 끊이지 않도록 울어주는 여자로, 연심은 곡비가 아닌 다른 삶을 살고 싶어 했다.

연심은 장안에 기생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마음을 다졌다. 하지만 양반가의 서자인 윤수(서준영)는 기생들도 곡비를 기피하는 것을 생각하며 "천할수록 더 천한 사람을 피한다"며 연심을 만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곡비 김유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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