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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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과거 장현성 언급 "솔직히 못마땅했었다"

기사입력 2014.03.09 19:11 / 기사수정 2014.03.09 19:11

대중문화부 기자


▲ 장현성 양택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양택조가 과거 사위 장현성에 대해 언급했던 내용이 재조명받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준우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동생 준서에게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름을 외우도록 시켰다.

이날 준서는 외할아버지인 양택조의 이름을 존칭없이 '양택조'라 부르는 등 이름 외우기에 힘들어 했다.

방송 이후 장현성의 장인이 양택조란 사실이 다시 관심을 받자, 2010년 방송된 KBS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양택조가 장현성에 대해 언급했던 내용도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막내딸 양희재씨와 함께 출연한 양택조는 자신의 막내 사위가 장현성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막내딸에게 다른 녀석들은 다 만나도 연극배우만큼은 안 된다고 했는데 연극하는 놈을 데리고 와 솔직히 못마땅했었다"며 "반대하고 싶었지만 둘이 헤어지기는 틀린 것 같아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택조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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