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비, 뛰어난 잠수 실력 공개 '못하는 게 없네'

▲런닝맨 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에서 비가 뛰어난 잠수 실력으로 미션에 통과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드벤처 IN 호주' 특집으로 비와 김우빈이 출연해 대자연을 무대로 스펙터클 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헬기에 타고 해변에 도착한 멤버들은 잠수를 해 난파선 아래에 있는 보물 상자를 열게 됐다.

광수와 함께 팀을 이룬 비는 김우빈과 유재석 팀을 제치고 1등으로 난파선에 도착했고 가장 먼저 바다로 들어가 잠수를 시작했다.

비는 뛰어난 잠수 실력으로 보물 상자와 열쇠 꾸러미를 챙겼고 다른 멤버들이 잠수를 준비하는 사이 재빠르게 열쇠를 챙겼다.

다른 팀원들이 보물 상자와 열쇠를 찾으며 고전하는 사이 비는 또 한 번 보물 상자와 열쇠를 찾았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는 그토록 찾았던 보물 지도가 들어있었다. 비는 지석진과 실랑이를 벌이던 광수를 불러 "보물 찾았다"고 외쳤고 잠수 미션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광수는 "저 형 정말 대단하다. 우리 팀 짱 인 것 같다"며 비광 크로스를 결성,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비, 광수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