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페루 TV에서 소개…누리꾼 "자랑스러워"

▲ 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씨엔블루의 중남미 인기가 페루 공중파 TV에서 다뤄진 것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페루 공중파 TV 판아메리카나는 '싸바도 에스펙타쿨라르 (Sabado Espectacular)'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씨엔블루를 소개했다.

이 방송은 '씨엔블루 콘서트(Concierto: CNBLUE)'라는 타이틀로 올해 초 중남미 월드투어를 위해 페루 리마를 찾은 한국 밴드 씨엔블루를 집중 조명했다.

씨엔블루 공항 입국 실황과 현지 매체와의 기자회견, 콘서트 현장을 비롯해 팬들의 인터뷰로 현장감을 더했다. 영상 속에는 씨엔블루의 인기로 거리에 동원된 현지 경찰과 공연 시작 전부터 긴 줄을 이룬 팬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현지 리포터는 씨엔블루 페루 공연이 열렸던 야외 공연장인 '코스타 베르데 막달레나(Costa Verde Magdalena)'를 직접 찾아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씨엔블루도 이제 월드 스타?", "자랑스럽다", "어디서든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정용화가 작사 작곡한 신곡 'Can’t Stop'으로 활동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씨엔블루 중남미 인기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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