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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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성주, 母에게 도움 요청 "콩나물 무치는 법 좀…"

기사입력 2014.03.09 17:48 / 기사수정 2014.03.09 17:48

민하나 기자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충남 서산 웅도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정월 대보름에 맞춰 나물 무침들을 반찬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콩나물 무침을 만드는 것부터 난관이었다.

결국 김성주는 어딘가로 SOS 전화를 걸었다. 상대는 바로 자신의 엄마였다. 그는 엄마가 알려준 대로 다시 콩나물 무침을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콩나물 무침을 맛본 김성주는 엄마가 해준 맛과 똑같다며 감탄했다. 그는 "42년 만에 콩나물 무치는 방법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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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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