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사랑이 교육법을 놓고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아침 식사를 하기 전 텔레비전을 틀어놨다. 방송을 본 사랑이는 과일 몇 개를 들고 소파로 향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방송을 보고 싶어 하자 그릇을 들고 소파로 가려고 했다. 야노시호는 그런 추성훈에게 사랑이가 식탁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멈칫한 추성훈은 야노시호가 계속 몰아붙이자 "그럼 당신이 식탁에서 먹이도록 해 봐"라고 짜증스럽게 대꾸했다.
야노시호 역시 발끈하며 "그게 아니라 밥 먹고 나중에 보라고 하면 되잖아. 사랑이 말귀 알아 들어"라고 맞섰다.
두 사람 모두 각자 생각하는 육아관을 주장하면서 순간 사랑이네 집은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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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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