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근황, 연기자로 변신했지만 노래 실력은 여전

▲ 유소영 근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유소영은 개그맨 조세호와 팀을 이뤄 노래 경연에 나섰다.

이날 "애프터스쿨 출신인데 지금은 배우로 활동 중인가?"라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유소영은 "맞다. SBS 아침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출연 중이다.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며 근황과 함께 드라마 시청도 부탁했다.

바로 노래 도전 무대가 이어졌다. 유소영은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시작으로 '쌈바의 여인',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하며 여전한 춤과 노래 솜씨를 선보였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했다. 최근 SBS 아침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구두디자이너 강성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했다.

[사진= 유소영 근황 ⓒ SBS 방송화면]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