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서진, 류승수, 옥택연 이른바 '강씨 삼형제'가 미묘한 긴장감 속에 삼자대면 했다.
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경찰서에 모인 강씨 삼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석(이서진 분)은 자신의 큰 형 강동탁(류승수)과 막내 동생 강동희(옥택연)가 싸움 후 경찰서로 이송되자 급하게 두 사람을 찾아 갔다.
세 사람은 경찰서를 배경으로 서서히 우애를 회복하는 모습들을 보여 바람 잘 날 없는 이 삼형제가 어떻게 화해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참 좋은 시절' 6회 분은 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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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참 좋은 시절 ⓒ KBS 방송화면]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