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코리아' 박성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NL' 박성웅이 법대 출신임을 밝혔다.
박성웅은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법대를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웅은 "맨날 건달 역할만 하다가 장진 감독 덕분에 소원 풀었다. 검사 역할을 했다"라며 즐거워 했다.
이어 그는 "원래 키가 커서 배구 선수를 했다. 형도 키가 192cm라 농구 선수를 했다"라며 "아버지가 아들의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게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나는 무릎 부상으로 못하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으로부터 결혼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못해준 게 많아 미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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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L코리아' 박성웅 ⓒ tvN 방송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