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지난해 프리선언과 함께 MBC를 떠났던 오상진이 10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를 통해 1년 만에 친정 MBC를 방문한다.
7일 MBC는 "오상진이 '신동의 심심타파'(MBC 표준FM, 서울/경기 95.9MHz)로 MBC 깜짝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진의 프리선언 후 생활과 '별에서 온 그대' 출연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심심타파' 제작진은 "'썸타고 싶은 남자'라는 방송 콘셉트에 맞게 서른다섯 싱글남 오상진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송이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오상진은 프리선언 뒤 MC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오상진이 출연하는 '신동의 심심타파'는 10일 자정 MBC 표준FM 95.9MHz(서울/경기)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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