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최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가수 김예림이 프로듀서 필터의 타이틀곡 '라스트씬(Last Scene)'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7일 프로듀서 필터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김예림과 최자가 13일 공개되는 필터의 '라스트씬' 피처링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최자와 김예림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번 곡은 프로듀서 필터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90년대 특유의 감성이 듬뿍 담긴 서정적 음악으로, 사랑의 끝자락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매우 세밀하게 표현한 최자, 김예림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특히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피쳐링 작업 속에서도 자신만의 감정을 선보여온 최자와 'All Right', 'Voice', 'Rain' 등 독특한 목소리로 자신의 색을 잘 표현해온 김예림, 이 개성 뚜렷한 두 사람이 함께부른 곡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메바컬쳐 측은 "프로듀서 필터만의 감성이 가득 한 음악 안에서 최자, 김예림 최고의 조합이 만나 선보이는 감성의 끝을 보여주는 노래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필터 : 씬 넘버 투(Philtre : Scene # 2)'의 타이틀곡 '라스트씬'은 13일 전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예림 최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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