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제네바 모터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마세라티가 프리미엄 콘셉트 자동차를 공개했다.
7일(현지시각) 마세라티 측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알피에리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알피에리(Alfieri)'라는 차명은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마세라티의 설립자이자 엔지니어인 알피에리 마세라티의 이름에서 따왔다.
'알피에리'는 최고 460마력, 최대 53kg.m의 토크를 내는 4.7리터 8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으로 마세라티만의 배기음을 탄생시키는 배기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또한 마세라티 아이코닉 모델 중 하나인 'A6 GCS-53(1954년)'에서 영감을 얻어 마세라티만의 강렬함과 절제미를 재해석한 2+2 쿠페 모델이다. 특히 100주년을 기념한 콘셉트로 'Steel Flair'라고 불리는 액체금속 색상을 사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알피에리 ⓒ 마세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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