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폐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짝' 폐지 논란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제주도특집 촬영 중 여성 출연자의 사망으로 논란이 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폐지가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 예능국 관계자는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사망 사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짝' 폐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5일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SBS 측은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었던 '짝' 68기 두 번째 이야기를 결방하고, '브라질 월드컵 축구 평가전을 대체 편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