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현중이 송재림을 이기려고 미친듯이 대련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16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모일화(송재림)와의 결투를 위해 대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정재화(김성오)를 대신해 무술 스승인 모일화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하게 됐다.
상하이에 입성한 모일화가 클럽 상하이의 새 주인이 되겠다고 나섰기 때문. 신정태는 모일화의 권법을 생각하며 상상대련을 하기까지 했다.
이때 파리노인(박철민)이 수하를 데리고 신정태 앞에 나타났다. 파리노인은 모일화를 제압할 방도가 있다며 영춘권을 가르쳤다.
신정태는 파리노인의 수하와 대련을 하며 모일화의 공격에 바로 공격으로 맞서기 위한 연습을 시작했다.
신정태는 파리노인이 지쳐 쓰러지고 동이 틀 때까지도 미친 듯이 대련을 반복하며 이기려는 의지를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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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중, 박철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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