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손현주 저격 사건의 용의자가 됐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2회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가 청수대에서 낚시를 즐기던 중 사라졌다.
이날 한태경은 경호 부장을 찾아 갔고, 그는 양대호가 3월 5일에 대통령이 죽을 거라는 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뒤늦게 달려온 이차영은 양대호 대령이 사망하기 전 그의 집에 들어간 인물은 한태경 뿐이었다는 증언을 했고, 한태경은 그럴 리가 없다라고 해명했지만 한태경이 양대호를 죽였다는 증거들이 발견 되며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었다.
이에 신규진(윤제문)은 "대통령 경호실의 경호는 완벽에 가깝다. 경호 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 내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경호 실이 아니라 한태경 경호관을 의심하는 거다. 양대호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바로 한태경 경호관이다"라고 그를 몰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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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쓰리 데이즈 박유천 ⓒ SBS 방송화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