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환자 증가, 자가진단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네'

▲ 기면증 환자 증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면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자가진단 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모두 2천356명으로, 전년 대비 29.7% 증가했다.

기면증 환자 증가에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건강이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의 8가지 항목에 대해 '전혀 졸지 않는다' 0점, '약간 존다' 1점, '많이 존다' 3점을 매겨 총점을 계산할 경우 10점이 초과하면 기면증으로 의심된다.

기면증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은 1.TV 시청 중에, 2.앉아서 독서하는 중에, 3.오후에 누워서 쉬는 중에, 4.앉아서 대화하는 중에, 5.점심 식사시 앉아 있는 중에, 6.공공장소에 앉아 있는 중에, 7.신호를 기다리는 차 안에서, 8.차 뒷자리에서 1시간 이상 앉아 있는 중에 등 총 8가지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기면증 환자 증가 ⓒ SBS 기면증 환자 증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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