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국 왕세자비 故 다이애나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는 '다이애나'가 6일 개봉했다.
'다이애나'는 세계 최고 로얄 패밀리를 거부하고 단 하나의 사랑을 원했던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다. 이혼 후 사망하기 전까지 2년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이애나' 관계자에 따르면 할리우드 여배우 나오미 왓츠는 완벽한 '다이애나'로 변신하기 위해, 촬영 6주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며 다이애나의 주변 인물들을 직접 만나는 등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굴곡진 삶을 살았던 '다이애나'의 모습을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탁월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가 기억하는 영원한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감동 스토리로 대한민국 곳곳을 물들일 영화 '다이애나'는 6일부터 상영 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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