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향 NBA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소향이 미국 NBA서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국가를 불렀다.
소향은 한국가수 최초로 초청을 받아 지난 1일 미국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뉴올리언스의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이에 지난 4일 가수 박기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 싶은 나의 베프 소향이가 미국 NBA 경기에 초청받아 미국 국가를 불렀어요. 실로 어메이징하지 않나요? 보고 또 봐도 눈물 나는 소향의 자랑스러운 모습! 마구 공유해 달라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박기영은 "향이가 보내준 첫 번째 영상! 한국에서 온 여린 여가수에게 열광하는 청중들의 열렬한 반응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감동적이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소향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 역으로 열연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서 앨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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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향 NBA ⓒ 엑스포츠뉴스 DB]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