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 28.3%…30% 돌파 '눈앞'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5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기황후'는 2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의 26.2%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아들을 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승냥은 진통 끝에 순산에 성공했고,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타환과 황태후(김서형)는 그제야 한시름 놓으며 기승냥의 순산에 미소를 지었다. 반면 타나실리는 서상궁(서이숙)을 통해 기승냥이 아들을 낳았다는 얘기를 듣고 바닥에 주저앉으며 마하가 태자 책봉에서 밀릴까 불안해 했다.

한편 '기황후에 이은 시청률 2위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27.6%)가 올랐으며, 3위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가 16.4%로 그 뒤를 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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