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한류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 활약 '훈훈'

▲ 설운도 아들 루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 아이돌그룹 엠파이어에서 활동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설운도와 아들 루민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다정한 부자지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루민은 지난해 10월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의 메인보컬로 합류해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루민은 아이돌 그룹답게 또렷한 이목구비와 흰 피부를 뽐내며 꽃미남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설운도는 "앞으로 여러분이 많이 키워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잘생겨보이도록 도와 달라"며 아들 루민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고, 루민은 "현재는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파이어는 2013년 대한민국 한류대상 특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9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에서도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인기를 인정 받은 그룹이다. 주로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중국 프로모션을 마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운도 아들 루민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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