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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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제작 도중 출연자 사망… SBS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기사입력 2014.03.05 10:0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짝' 제작 도중 출연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5일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3월 5일),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SBS는 "'짝' 제작진은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출연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짝' 제작진은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짝'은 대한민국 미혼 남녀의 짝을 찾는 기준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남녀 심리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일주일 동안 가상으로 설정된 '애정촌' 속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반려자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가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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