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엠넷 '댄싱9' 시즌2의 MC로 확정됐다.
5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상진이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인 '댄싱9' 시즌2에서 MC를 맡아 두 시즌 연속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댄싱9'은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을 표방하며 화려한 춤꾼들의 땀과 노력, 대중성이 더해진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2에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전문 댄서뿐 아니라 장르나 연령,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도전자들이 참여해 그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 한 번 '댄싱9'과 인연을 맺게 된 오상진은 그간의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다져진 내공과 더불어 단정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편안한 진행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경연을 매끄럽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상진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향후 행보에 관심을 모아왔다. 오상진이 다시 한 번 MC를 맡은 '댄싱9' 시즌2는 오는 4월 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 1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프레인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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