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별그대' 종방연 인증샷 "유석검사에서 다시 진행자로"

▲ 오상진 '별그대' 종방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별그대' 종방연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업인 진행자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오상진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종방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유석검사에서 이제는 다시 진행자로. '댄싱 9' 시즌 2 새로운 시즌을 만날 여름까지 여러분 건강관리 잘하세요. 안 그러면 호흡이 가빠지고 몸에 힘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상진은 '별에서 온 그대 제작 발표회였으면 좋겠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종방연 패널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증샷을 남기며 '별그대'와의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상진은 지난 해 Mnet '댄싱 9' 시즌 1 진행자로 활약한 뒤 활동영역을 넓혀 연기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발산해 왔다. 

한편, '댄싱 9’'시즌 2는 다음달 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이 15일 서울 KBS 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그리고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공개테스트에 순차적으로 도전하게 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오상진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