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6
사회

[타로로 보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향한 윤계상의 복수는 성공할까?

기사입력 2014.03.04 22:56 / 기사수정 2014.03.04 22:56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향한 윤계상의 복수는 성공할까?



▶ 맨 왼쪽 말을 타고 막대기를 든 사람이 나타난 '과거' 타로카드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는 윤계상(정세로 역)이 복수를 위해 물불 안가리고 뛰어든 것을 말해요.

또 그 옆에 '현재' 카드에는 금전 하나를 손이 받쳐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금전이 말하는 신뢰가 형성된 관계가 시작됨을 말하는 것으로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갈등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세번째 카드에는 막대기를 든 멋진 남자가 무엇을 재고 있는 모습이 보이죠. 이것은 윤계상이 복수를 계획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이어서 먼 '미래' 카드를 뽑아보니 금전 6개가 있고 한 부유한 사람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그림이 나타나 있는데, 이것으로 볼 때 윤계상은 한지혜(한영원)에 대한 마음이 변하면서 동정심을 가지고 용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맨 아래 카드를 보면 8개의 막대기가 아래로 나란히 있는데, 이것은 일관된 행동을 보여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윤계상은 복수를 하는 대신 동정심을 발휘해 용서를 할 것이라고 타로카드가 말하고 있네요.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니타로 제공,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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