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활동 폭 넓혀 가겠다"…샘 해밍턴 소속사로 이적

▲ 이재용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재용이 방송인 샘 해밍턴이 소속된 델미디어의 새식구가 됐다.

델미디어 측은 4일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이재용이 연기자로서 대중과 호흡하는 기회가 부족하다고 느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자 델미디어에 둥지를 틀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용은 "이번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독특한 캐릭터들을 빚어내던 연기자의 모습 뿐만 아니라 활동의 폭을 넓혀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능까지 섭렵하며 왕성한 활도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용은 최근 5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에서 특별검사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재용 ⓒ 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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