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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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김영섭 EP "박유천, 인대 부상에도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4.03.04 15:2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영섭 EP가 박유천을 칭찬했다.

김영섭 EP는 4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 1부 시사회 겸 기자간담회에서 "박유천이 촬영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김 EP는 극 중 대통령 경호원인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에 대해 "액션신을 촬영하다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는데, 현장에 물리치료사까지 대동했고, 치료하면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 영화 '해무' 마지막 촬영에 감기까지 걸려서 왔는데, 제작진 입장에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다.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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