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반에 20명 쌍둥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 반에 20명 쌍둥이가 배정받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들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총 10쌍, 20명의 쌍둥이가 함께 공부하고 있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학교 측은 편의를 위해 쌍둥이를 한 반에 배정했다.
이와 관련해 담임을 맡고 있는 페이 교사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공개된 사진은 페이 교사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중국의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한 반에 20명 쌍둥이라니"(아이디 sl****), "내 동생 고등학생 시절 때, 쌍둥이끼리 한 반 돼서, 다른집 쌍둥이 애들하고 반 바꿨다던데…"(zi******), "진짜 어떻게 구별할까?"(bh******)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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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 반에 20명 쌍둥이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