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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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남편 이찬진 언급..누리꾼 "능력남이 미인을 얻는다"

기사입력 2014.03.04 14:31 / 기사수정 2014.03.04 14:31



▲ 힐링캠프 김희애 이찬진 언급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힐링캠프'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희애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나는 애들 아빠가 뭐 하는지도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며 남편 이찬진을 언급했다.

김희애는 "처음에는 애들 아빠 이름도 잘 몰랐다. 중간에 '찬'자인데 '창'인 줄 알았다. 나중에 밥값 계산하는데 (카드를) 보고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제동은 "남편 이름을 계산하는 카드에서 처음 보셨냐"라며 맞장구쳤다.

김희애가 이찬진을 소개 받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말에 김제동은 "불꽃 튀는 사랑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애는 "스포츠 신문에서 어떻게 알아서 인터뷰도 안하고 조간신문에 내서 막 인터뷰 하자고 그랬다. 기자회견한 김에 그 다음에 상견례하고 그랬다"라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희애 이찬진 언급에 누리꾼들은 "3개월 만에 결혼해도 행복하게 잘 살면 됐지", "훈훈한 부부인듯", "별 말 없이 잘 살아가는 것 같다", "보기 좋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덕분에 한글 잘 쓰고 있다", "이찬진은 능력자", "능력남이 미인을 얻는다"라며 부러움이 담긴 댓글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김희애 이찬진 언급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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