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연애 40번 할 바엔 결혼 한 번 하겠다"

▲ 이창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창훈이 결혼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결혼을 적극 장려했다.

이창훈은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결혼 6년 차를 맞이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창훈은 딸 효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창훈은 "결혼해서는 다 해야 하니깐 할일이 많아진다. 오히려 심심하지 않고 좋다. 외로움을 느낄 사이도 없고 그냥 재밌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다. 딸 효주가 커가는 재미로 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현재가 좋은지, 총각 시절이 좋은지 궁금하다"는 물음에 이창훈은 "지금이 행복하고 좋다. 총각 때는 외로우니깐 술을 많이 마셨다. 아무리 연애하고 데이트 한다고 해도 결혼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연애 40번 할래, 결혼 한 번 할래 누가 물어보면 결혼하겠다고 하겠다. 늦은 결혼이 오히려 후회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창훈은 "결혼 안 한 후배들 보면 얼른 결혼하라고 추천한다. '가화만사성'이라고 선조들의 말이 틀린 게 없다. 집안이 평화로우니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창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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