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기황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압도적인 수치로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4회는 26.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6%)보다 2.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이보영 주연의 SBS '신의 선물'이 첫방송됐지만 '기황후'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SBS '신의 선물'은 6.9%,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3%로 집계됐다.
한편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첩여 첩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승냥이 회임도 모자라 첩여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을 접한 타나실리(백진희)는 연신 술을 마시며 분노의 질투심을 드러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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