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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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보영 "남편 지성, 내 타입 아니다"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4.03.04 01:11 / 기사수정 2014.03.04 01:11

대중문화부 기자


▲ 힐링캠프 이보영 지성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을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남편 지성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보영은 "자신이 예쁘다는 생각을 안해봤느냐"는 질문에 "저는 예쁘고 잘생긴걸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MC 성유리는 "예쁘지 않은데 훈남 남편인 지성과 결혼했느냐"고 물었고, 이보영은 "제 타입은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보영은 "저는 그냥 좋은 사람이 잘 생겨 보이고 예뻐 보인다"고 설명했지만, MC들은 "그래서 지성을 택한거냐"며 농담을 던졌다.

이보영은 "아무리 잘 생겨도 마음이 예쁜 사람이 아니면 안 잘 생겨 보인다. 지성 씨는 마음이 예쁜 사람이다"라며 "나도 예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자신의 주관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보영은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이보영 지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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