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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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아이 가졌다 '눈물'

기사입력 2014.03.03 23:01 / 기사수정 2014.03.03 23:01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지원이 지창욱의 아이를 가졌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4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타환(지창욱)의 아이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내고자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선 타환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고심하던 기승냥은 첫날밤을 치르기로 결정하고 곱게 단장을 한 뒤 타환의 처소로 들어갔다.

타환은 기승냥의 아름다운 자태에 순간 멍해졌지만 "불을 꺼달라"는 기승냥의 말에 깜짝 놀랐다. 그렇게 타환과 기승냥은 첫날밤을 치렀다.

1개월이 지난 후 기승냥이 타나실리(백진희)에게 내동댕이쳐진 일로 진맥을 받다가 회임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타환은 정신을 차린 기승냥에게 아이 소식을 전했다. 왕유(주진모)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잃었던 기승냥은 회임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지원, 지창욱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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