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12년' 아카데미 3관왕, 누리꾼 "정말 멋지다"

▲ 노예 12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노예 12년'이 흑인 감독 연출작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노예 12년'은 2일(현지시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여우조연상, 각색상 등으로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노예 12년'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은 1929년부터 진행된 아카데미 시삭싱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감독 영화가 작품상으로 선정된 첫 사례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노예 12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작품상 수상소감을 브래드 피트가 하는 날이 오다니. 멋지다"(아이디 go*****), "작품상 '노예 12년' 만족"(ko*****), "'노예 12년' 결국 작품상을 받았네요. 보자마자 '좋았어'라고 말하기엔 참 아픈 영화였는데"(so*****)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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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예 12년 ⓒ 판씨네마]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