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31
사회

삼겹살데이 맞아 누리꾼들 관심도 '삼삼해'

기사입력 2014.03.03 17:42 / 기사수정 2014.03.03 17:47

한인구 기자


▲ 삼겹살데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일 삼겹살데이을 맞아 누리꾼들이 삼겹살과 관련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삼겹살데이란 삼겹살의 '삼'자를 숫자 3에 비유해 매년 3월 3일 삼겹살을 먹는 날을 일컫는다. 양돈·축가·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기념일이다.

돼지고기 비계가 몸속에 축적된 미세먼지를 씻어 내보낸다는 속설 때문에 삼겹살데이로 삼겹살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삼겹살은 오히려 미세먼지에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친구가 그렇게 삼겹살 먹고싶다 노래하더니 오늘이 삼겹살데이라네?"(아이디 h0*****), "오늘 삼겹살데이니까 다들 고기 맛있게 먹도록"(mi*****), "3월 3일…다른 건 안챙겨도 삼겹살데이만큼은 챙기고 싶다"(ka******)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삼겹살데이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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