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찬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소찬휘가 변함 없는 가창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소찬휘 새 미니 앨범 'Neo Rockabilly Season' 발표 프레스데이가 열렸다.
소찬휘는 데뷔 18년 동안 쉼 없이 여성 파워 보컬의 진수를 보여줬다. 소찬휘는 목관리 비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 데뷔 때부터 제 노래를 부르면 힘들었다. 비주얼로 호평을 받지 못하고 노래 하나로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찬휘는 "목은 자주 쓰지 않으면 닫히기 때문에 일주일 한 두번 이상 노래를 부르며 긴장을 풀어줬다"라며 "무엇보다 건전한 생활을 하는 것이 목에 가장 좋다"라고 변함없는 가창의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다. 데뷔 때 목소리와 지금의 목소리를 비교해서 들어보면 많이 변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힘이 줄었다고 볼 수 없다. 세월에 맞춰 자연스럽게 변하는 것 같다"라고 노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소찬휘의 새 앨범 'Neo Rockabilly Season'은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찬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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