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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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인간과 컴퓨터의 사랑 다룬 '허', 각본상 수상

기사입력 2014.03.03 13:3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허'의 스파이크 존스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3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허(2013)'는 '아메리칸 허슬', '블루 재스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네브래스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의 연출하고 각본까지 함께 쓴 스파이크 존즈는 "정말 놀라운 시간이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관계자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허'는 근 미래시대를 배경으로 한 고독한 작가가 컴퓨터 인공지능 간의 사랑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이 인상적인 SF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허' 포스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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