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라디오스타' 출연…4인4색 입담 기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이종현-강민혁-이정신이 출연한 '잘났어. 정말!' 특집이 꾸려진다.

윤종신은 정용화에게 "'라디오스타' 출연 전 멤버들 입단속을 시켰나?"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정용화는 "멤버들이 수위를 모를 때가 있어서 겁났다"라며 씨엔블루의 거침없는 입담을 기대하게 했다.

이종현은 "멤버들끼리 있으면 여덟 살이 되는 것 같다. 헛소리가 튀어나오고 해서는 안 될 말도 나온다"고 설명하자 MC 김구라는 "방금한 말도 헛소리인거 알고 있지?"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씨엔블루는 새로운 앨범에 관한 음악 이야기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성공한 네 멤버의 드라마 캐스팅 비화, A급 걸 그룹과의 핑크빛 소문까지 씨엔블루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대답했다.

씨엔블루 멤버 4인 4색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잘났어. 정말!' 특집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씨엔블루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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