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과 열애설' 소이현, 누구? 슈퍼모델 출신 배우

▲ 소이현, 김형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소이현이 그룹 SS501 출신이자 배우인 김형준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이현은 지난 2001년에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하면서 연예계에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때려'에서 '오해미'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 '노란 손수건', '부활', '보석비빔밥', '글로리아',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영화 '맹부삼천지교', '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죽음의 숲' 등의 작품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KBS 2TV '뮤직뱅크'의 MC로 2005년 4월까지 시청자들을 찾아갔으며 현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 중이다. 

앞서 3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 적인 부분이라 알지 못한다.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축했다.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김형준과 소이현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이후 친분을 쌓아왔으며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은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각 '전지현'과 '강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종영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이현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소이현, 김형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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