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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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삼일절' 홍진호 상징곡, '칠리꽁까르네'로 은근 '디스'

기사입력 2014.03.02 10:59

대중문화부 기자


▲ SNL 코리아 'gta 삼일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NL코리아가 'GTA 삼일절' 코너에서 게임 가게 주인이 김원해에서 홍진호로 바뀐 상황을 재치 있게 설명했다.

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김민교는 홍진호에게 'GTA 삼일절'을 받아 게임을 실행했다.

이날 김민교가 게임 가게를 방문할 때 가게 밖에 걸린 태극기가 'GTA 삼일절'의 등장을 예고한 가운데, 가게에서는 원 주인 김원해 대신 홍진호가 김민교를 맞이했다.

김민교가 주인아저씨는 어디가셨느냐고 묻자 홍진호는 "전 주인? 그분은 은퇴하셨고 여기는 내가 물려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민교는 "그 오징어 같이 생긴 아저씨"라며 김원해를 디스했다.

이때 'GTA 삼일절' 코너에서는 'Chili con Carne(칠리꽁까르네)'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웃음을 더했다.

해당 곡은 홍진호의 별명인 '콩'과 비판한다는 뜻의 '깐다'라는 말이 합쳐진 듯 들리는 가사로 홍진호를 '디스'하는 음악으로도 익숙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gta 삼일절 ⓒ tvN 'SNL 코리아 - gta 삼일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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